빼곡해진 상추 새싹 2일이 지나고 올라가 보니 상추들이 완전한 새싹의 모습이 되었다. 전에는 콩나물 같은 모습이었다면 이번엔 정말 새싹그림을 그릴 때 그리는 그 모습 그대로가 되었다! 상추의 새싹은 이렇게 생겼구나. 처음 알게 되었다. 같이 심었는데 적상추 쪽이 더 빼곡하게 자란걸 보니 청상추보다는 적상추가 더 생명력이 강한가 보다. 이렇게 빼곡하게 올라온 걸 보니 상추들의 생명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상추를 심은지 2주일이 되었다. 이제 제법 새싹의 티를 벗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더욱 빼곡해진 상추들은 정말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식물 초보라면 상추를 심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보통 식물은 바로 표시가 나지 않아 애간장을 태우게 하는데, 매일매일이 달라지는 상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