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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보호수 3

남해 보호수 시문마을 150년 팽나무

시문마을 팽나무 수종 : 팽나무지정번호 : 남해군 12-22-3-2-1 지정일자 : 1982년 11월 10일수령 : 150년관리자 : 남해군소재지 : 남해군 삼동면 영지리 119-2번지남해 지역의 팽나무는 다른 지역보다 나무 높이가 낮은 대신 둘레가 큰 것이 특징이다. 시문마을 보호수는 줄기가 매우 구불구불하고 가지는 넓게 퍼져 자랐다. 크게 상한 부분은 없지만, 자잘하게 치료한 흔적이 여러 군데 있다.양곡과 비료창고였던 돌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한 돌창고 부근에 있다. 시문마을 보호수는 주변의 농작물을 보호하는 방풍목의 역할도 하고 있지만, 당산목 역할이 더 크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홀로 계신 할머니가 많은 시골 마을에서 믿고 의지하는 지주 역할을 하는 셈이다. 여름엔..

남해 보호수 창선도 500년 왕후박나무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수종 : 왕후박나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 299호 지정일자 : 1982.11.9 수령 : 약 500년 이상 추정 수고 : 9.5m 가슴높이둘레 : 1.1∼2.8m 가지퍼짐 : 동쪽 10.4m, 서쪽 7.0m, 남쪽 7.7m, 북쪽 12.0m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번지 8필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이자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이다. 후박나무보다 잎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뿌리를 땅에 깊게 뻗는 성질이 있고, 해안가에 잘 자라서 주로 바람을 막기 위해 심는다. 높이가 9.5m, 가지가 11개로 갈라져 있으며, 나이는 5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 이 왕후박나무에는 전해 오는 이야기가..

남해 보호수 동도마마을 190년 녹나무

남해 동도마마을 녹나무 수종 : 녹나무 지정번호 : 12-22-6-3-1 지정일자 : 1982.11.10 수령 : 190년 (2022년 기준) 수고 : 16m 기름높이둘레 : 510cm 소재지 : 남해군 고현면 도마리 242-1 동도마마을 보호수는 희귀목인 녹나무(장뇌나무)로 채규수씨라는 마을 사람이 면사무소 (현재 자리)안에 심었고, 그 나무가 이렇게 자랐다고 전해진다. 녹나무는 국내에서도 제주도나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희귀목이며,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아로마 향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급가구를 만드는데 이용되었다고 한다. 녹나무는 장뇌목(樟腦木)이다. 상록의 교목으로 잎은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나며 윤이나고 청량한 향기를 뿜어낸다. 꽃은 양성화인데, 5월쯤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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