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그림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

나무 슮 2023. 3.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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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무, 초록, 노을, 별

 

​나의 마음을 가장 편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작품 세계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모아놓은 공간이다.

동화 같은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으로 그렸던 작품들:)

 

2012.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 Oil on canvers

 

 

 

노을 지는 바다, 깊은 숲은 날 설레게 한다.

바닷소리와 숲 소리가 동시에 가까이 들리는 그런 공간에 머무르고 싶어서 그렸던 그림.

 

 

 
2012. 하늘이 있는 숲. Oil on canvers

 

청량한 공기. 들뜬 마음. 그 길의 끝에 있을 집.

길을 걷다 보면, 하늘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 기분을 한가득 담아 표현한 작품

 

 

2012. 별이 내리는 숲. Oil on canvers

 

 

새도 사람도 모두 잠든 밤. 어둠이 내려앉은 숲은 고요하기만 하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별이 끝없이 펼쳐진다.

별이 내리는 숲을 지나쳐서 나의 집으로 가는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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